# 기출문제 #스터디 #건강관리


1차 합격점수
- 교직논술: 18.67점
- 전공: 53점

최종합격점수: 164.5점

[ 과목별 학습방법 ]

1. 특수교육학
·공부방법 : 기본이론서 정독 → 목차 별로 요약 → 기출문제 풀이 (2년 차 기본이론 강의 수강 / 3년차 기출문제강의 수강)

특수교육학은 꼭 각론 이론 공부 뒤에 기출문제 풀이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 설명 혹은 책 내용을 공부하면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시험에서 이 이론이 어떻게 출제 되는지 무엇을 물어보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보고, 직접 써보면서 기억에 더 오래 남게 됩니다.

이렇게 각론을 1~4월 동안 공부하고 5~8월 동안 기출문제를 연도별로 풀이합니다. 각론 별로 문제를 풀 때와 연도 별로 기출 풀이의 차이는 각론은 비슷한 이론을 반복하며 문제 정답률이 높이고 연도별 풀이는 실전처럼 문제를 푸는 감각을 익히는 것입니다.

2. 일반유아

일반 유아는 이론이 너무 방대하고 깊게 들어가면 내가 차라리 일유 시험을 치는 것이 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 방식이 정도는 아니기에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공부방법 : 5월부터 연도별 기출문제 풀이 할 때 일반 유아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1~4월에는 특학 기본 다지기에 집중하였습니다. 저는 아동학과 복수 전공하였고 초수가 아니기에 유아교육개론과 누리과정, 각과 교육론 기본 서적을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풀이하며 출제된 개론은 꼼꼼히 봤고 각과 교육론은 필요할 때 참고만 하였습니다. 일반유아 기출문제를 풀이하며 기출에서 다뤄진 이론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 방법에 단점은 기출 되지 않은 신 이론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유아 공부방법은 제 방법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리스크가 큰 방법입니다. 하지만 일반유아 보다 특수교육학, 유아특수교교육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누리과정은 총론과 내용체계는 8월 이후부터 매일 암기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총론, 화요일에는 신체운동·건강 이런 식으로 토요일까지 외우고 일요일에는 세부내용 제외 내용체계-내용범주-내용만 암기하였습니다.

3. 유아특수교육학
기출 문제 풀이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들어 유아특수교육학 문제의 출제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아특수교육 개론과 각론을 모두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1, 2년차 때는 개론서를 정독하며 서브노트도 만들었지만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부방법 : 기본이론서 정독 → 목차 별로 요약 → 기출문제 풀이 (2년 차에 유아특수교육 강의 수강)

2년차에 유아특수교육 강의 수강하며 책을 꼼꼼히 정독하였습니다. 특학과 마찬가지로 정독, 요약, 기출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5월 한 달 정도면 내용 공부는 끝납니다. 연도 별 기출문제 풀이 시 내용 잊지 않게 관련 내용 나오면 서브노트에 내용 추가하며 암기하였습니다.

4. 교직 논술

·공부방법 : 기출문제 풀어보기 / 3년차에 유**T 교직논술 강의 수강
교직 논술은 특수교육학 공부가 되고 나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용적인 부분을 채울 수 없다면 교직논술은 원고지 작성 체계 연습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중에 강사님들 책의 체계를 보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론과 결론을 주제별로 유형화하는 연습도하였습니다. 유형화를 해두면 실제 시험 장소에서 서론, 결론 구상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장특법

·공부방법 : 관련 항목 별로 묶어서 내용 이해 후 암기 시작하세요. 항목별로 묶어둔 내용은 인강 수강 시 특강을 제공되기도 합니다. 인강 수강이 어려우시면 블로그, 구글링을 통해 항목별로 묶여진 내용을 꼭 찾아서 보세요. 법-시행령-시행규칙을 같이 보셔야 내용 이해가 용이합니다. 8월부터 누리과정과 함께 매일 A4 한 페이지 분량씩 암기하였습니다. 누리과정과는 다르게 토시하나 틀리지 않게 외울 필요는 없으나 관련 용어를 축약하여 외우시면 안 됩니다.

▶ 연간 스터디 계획

- 1~4월: 특수교육학
- 5~8월: 일반유아 개론, 누리과정 해지, 기출문제 풀이(중특, 초특, 유특, 일반유아 09~18), 유아특수교육학
- 9~10월: 모의고사 직강 수강, 서브노트 암기
- 11월: 백지인출 (백지에 각론 내용 인출)

▶기출문제 분석

주 단위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중특 18, 17,…09 끝나면 초특 18, 17,…09. 유특+일유18, 17,…09 역순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중특은 내용이 심도가 있고 특학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 주에 한 해 문제를 풀이하였습니다. 초특은 교육과정 문제를 제외하고 풀다가 속도가 붙으면 한 주에 두 해 문제를 풀기도 하였습니다. 일유와 유특은 함께 풀었습니다. 중복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함께 푸는 것이 좋습니다. 18학년도 일유 풀고 18학년도 유특 문제 푼 뒤에 풀이를 하였습니다.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5월부터 기출 문제를 시작하시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는 시작하시거나 19학년도~13년도까지 풀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

서적 : 2차의정석(인아팀)

·공부방법 : 2차의 성패는 스터디원 구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원이 불성실하거나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다른 스터디원들에게도 피해가 가게 됩니다. 친분만으로 스터디 구성하지마시고 응시지역, 출제문제에 맞춰 구성하시길 바랍니다.

2차는 정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강사님들 책에 면접 문제가 거의 다 복기가 되어있지만 유특의 경우에는 수업실연, 지도안 문제 구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기출문제를 못 구하시면 스터디원들끼리 연습문제를 만들어서라도 연습해보길 권합니다.

1. 심층면접

·공부방법 :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스터디원들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본인 응시지역 문제는 특수, 일반유아, 초등, 중등 문제 모두 다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유아나 특수와 너무 동떨어진 문제는 제외하셔도 좋습니다. 응시지역 구상시간 면접 시간에 맞춰 연습하세요. 구상형은 구상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본인 응시지역 구상시간 확인 후 스터디원들과 만나 구상 후 답변하였고 즉답형은 스터디원들이 그날 고른 문제를 답변하였습니다. 면접 연습을 하시면서 응시지역 교육시책(특히, 경기도)확인 하세요. 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 블로그 등등 같이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투브에서 시에서 홍보하는 영상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면접 문제에도 유형이 있습니다. 교사관계, 학부모 관계, 교사의 자질, 교육관, 아동관 등의 유형으로 나뉩니다.(2차의 정석 책 참고하세요.) 유형별 기출문제를 스터디원들과 함께 풀어서 이동시간에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2. 교수학습지도안

·공부방법 : 먼저 임용에 합격한 동기들의 연습지도안과 현직 교사들 교육계획안을 참고하였습니다. 지도안은 2차 스터디 하지 않는 날 실제 시험이 이루어지는 시간대에 맞춰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지도안은 기출 구하기가 어려워 수업실연 기출문제로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지도안의 경우에는 연습한 만큼 실제 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3. 수업실연

·공부방법 : 응시지역 기출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연습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모두 연습한 뒤에는 해보지 않았던 주제, 활동유형을 연습문제로 출제하여 연습해보았습니다. 수업실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건’입니다. 유아특성에 따른 중재와 조건에 담겨진 내용을 시간 안에 실연하지 않으면 감점이 됩니다.

수업 실연은 지도안을 많이 보실수록 유리합니다. 정독을 하기 보다는 주제 별로 어떤 활동이 있고 활동 유형에서는 어떤 참여증진, 상호작용 증진, 개별화교수가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유아의 장애특성에 따른 중재방법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청각장애유아 : 소음원 차단, 앞자리 배치 등입니다. 그리고 활동유형 별로 수업 순서를 정해서 외웁니다. 예를 들어, 도입:주의집중-전시학습상기-동기유발-활동목표제시 및 안내, 전개:활동1-활동2, 마무리:정리하기-평가하기-강화하기-차시예고-전이활동 등입니다. 이것을 활동유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듭니다.

[희소/쌤플러스 강의 활용 후기 ]

·유경아T 교직논술 : 교직논술 피드백을 통해 간결하게 문장쓰기, 내가 원고지 작성 시 자주하는 실수, 문법상의 오류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채점자)이 보기에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쓰는 것을 연습하고 내용과 체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

이 시험은 1년을 동안 달리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너무 달리면 결승선에서 페이스를 잃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중강중간 본인이 지치지 않게 스스로에게 적절한 강화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꼭 건강관리에 유념해주시길 당부합니다. 공부한다고 앉아만 계시지 말고 자신의 건강도 챙겨주세요. 정신건강도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2년차에 공부할 때 sns와 카톡도 삭제하고 공부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그런데 인간관계가 단절되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신의 극단으로 몰지 말고 여행도 다니고 친구도 만나며 숨 쉴 구멍을 주세요.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출문제입니다. 꼭꼭 기출문제 보세요. 기출문제 안에 2020학년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