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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초등특수] [유경아 특수] 2019학년도 경기 초등 합격생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21-12-28 13:30:40 / 조회수 : 525
  • # 마인드맵 활용 # 키워드 중심 암기 # 키워드 암기 후 부족한 부분 점검

    Q 1. 과목별 학습방법
    교육학 or 교직논술 학습방법
    - 1~2월
    ▶ 교직논술은 6월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2월에는 교직논술 보다는 초과정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교직논술은 어느 정도의 전공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공에 집중했습니다. 교직논술을 조금 빨리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공부가 안될 때 기출문제 한편 정도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3~4월
    ▶ 3~4월에는 1주에 기출문제 하나를 풀었습니다. 사실 3~4월에 초특은 초과정, 특과정, 전공각론을 동시에 하는 시기로 논술까지 챙기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5~6월에 교직논술 강의 전에 워밍업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일과 시간을 정해놓고 1주에 한 문제를 푼 후 답안에 내가 공부한 키워드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오답을 확인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 5~6월
    ▶ 교직 논술 강의를 듣고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4월까지 쓴 논술 문제를 다시 살피고 공통적으로 나타난 오류가 무엇인지 알고 수정했습니다. 이 때는 1주일에 두 편 정도의 논술을 연습했고 피드백 받은 내용을 다음주에는 교정하여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스터디를 통해 다른 선생님들의 강점을 배우고 나의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 7~8월
    ▶ 7~8월은 5~6월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였고 부적절한 글쓰기 습관, 자주 나타나는 오류의 교정이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6월에도 집중적으로 논술을 연습 했지만 습관은 지속적으로 갖고 있던 것이기 때문에 7~8월에도 교정의 연장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찾아 풀기도 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정말 어렵고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나는 글을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주 2회 정도로 연습했습니다.

    - 9~11월
    ▶ 9월~10월 둘째 주까지는 기출문제를 주2회, 연습문제 주1회로 총 주 3회 연습했습니다. 감각을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월 셋째 주부터 시험 이틀 전날까지는 실전처럼 매일 썼습니다. 시험 시작인 9시부터 글 쓰는 습관을 약 한달 간 가지려고 노력하니 시험당일은 긴장이 덜하였습니다. 마지막 시기에는 매일매일 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공 학습방법
    - 1~2월
    ▶ 1~2월 기본이론반에서는 패턴을 완성하는 기본이론서를 중심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그려주시는 마인드맵을 보면서 큰 카테고리를 외운 후 그리고 기본 이론서에서 각 개념의 키워드에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암기하였습니다.

    - 3~5월
    ▶ 3~5월에는 각론반에서는 교수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각론자료를 중심으로 공부하였고, 대표 각론서는 1~2회 정독하며 키워드 중심으로 외웠습니다. 그 후 완벽하게 외웠다고 생각하는 문장을 서브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브노트 만들기에 치중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브노트 만들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내 기억에는 남는 내용이 없습니다. 내가 정확하게 알고 외웠다고 생각하는 것만 옮겨 적어야 서브노트를 반복하여 공부할 때 모르는 내용이 없습니다.

    - 6월
    ▶ 6월에는 3~5월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인출하였고 제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목의 기본이론서와 각론서를 다시 읽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또한 어려운 과목은 무한 반복하여 암기하였습니다.

    - 7~8월
    ▶ 7~8월 문제풀이반에서는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키워드가 들어가지 않은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공부하고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틀린 내용과 답을 적지 못한 내용을 수업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인출하고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정확하게 모르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다시 깊게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복습하였습니다.

    - 9~11월
    ▶9~10월 모의고사반에서는 실제 시험을 응시한다고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공부의 주기를 빠르게 여러 번 반복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주기에서 하루에 한 영역을 공부했다면 두 번째 주기에서 하루에 두 영역, 세 번째 주기에서 하루에 세 영역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는 공부한 영역을 빠른 시간 내에 다시 공부함으로써 기억력을 향상시켜주었고, 시험 전날에는 전 영역을 훑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Q 2.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2차 시험은 스터디원을 6명으로 구성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경기도는 집단토의를 연습하기 때문에 집단토의 정원인 6명이 모였습니다. 오전에는 집단토의연습과 경기도교육계획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랜덤으로 3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서 수업실연과 면접을 연습했습니다. 랜덤으로 3명씩 팀을 나누었기 때문에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과 면접에서 좋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차 시험 준비 시 당부 드리고 싶은 점은 집단 토의는 같은 대기실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서 꼭 연습하는 것입니다. 1차 합격 발표 후에 저는 같은 대기실 선생님들을 모아보고자 했으나, 같은 대기실끼리 집단토의를 연습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같은 대기실 선생님과 함께 연습하지 않은 결과 실제 집단토의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차 점수가 좋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집단토의에서 점수가 많이 감점되었기 때문입니다. 1차 점수는 컷에서 높은 편이었지만 최종점수는 컷에 가까운 점수였습니다. 꼭 같은 대기실 선생님과 함께 집단토의를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 3. 자신만의 공부방법 (수험생활 전반의 Tip 등
    이 내용은 제 개인적인 공부스타일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저는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하고 여러 번 반복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1~6월까지는 40분 공부하고 10분 휴식하였습니다. 7~11월까지는 실제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시험시간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 생활 전반에서 드리고 싶은 당부는 체력관리에 힘쓰는 것입니다. 1~2월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면 7~8월에 지칠 수 있습니다. 저는 7~8월에 몸살에 걸려서 1주일을 누워만 있었습니다. 체력배분을 적절히 하고 1~2월부터 열심히 공부하시되 모든 힘을 상반기에 모두 써버리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Q 4. 희소/쌤플러스 강의 활용 후기
    저는 노량진 현강 직강을 쌤팩을 통해 수강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께서 공부의 방향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1년 계획을 차근차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수업 전에 이루어지는 형성평가를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정확하게 부족한 부분이 어느 곳인지 알려주셨기 때문에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반에서는 꼼꼼한 지면첨삭과 그룹대면 첨삭을 통해 빠진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강을 들으면서 모르는 내용을 쉬는 시간에 질문할 수 있었고, 어려운 점들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박해인교수님, 유경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에게 강의를 추천합니다.


    Q 5.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가장 중요한 것 첫 번째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나는 할 수 있고, 지금 잘하고 있고, 합격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감을 가져야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은 괴롭고 힘들 수 있는 1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스터디원들과의 협력입니다. 저는 스터디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외롭고 힘들게 견뎌야할 수험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속한 스터디는 “다 같이 합격하자”라는 마인드여서 이익관계 없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챙겨주었습니다. 이런 스터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스터디원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함께 가는 사람으로 믿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을 함께 합격할 동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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