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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아특수] [유경아 특수] 2020학년도 대전 유아 합격생 합격수기(차석)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21-12-28 16:11:29 / 조회수 : 682
  • 안녕하세요 ! 저는 2020학년도 특수(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 대전지역으로 응시한 13학번 ㅇㅇㅇ입니다 ! 사실 많이 부족하고 제 실력에 비해 점수가 너무 잘 나와 제가 이런 수기를 작성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였지만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작성해봅니다 !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 글을 언제 보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작년에 제가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점,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보며 작성해보았습니다.

    글의 제목을 크게 유아특수 임용시험에 대한 이해, 1차시험, 마음가짐, 2차시험 으로 정해보았습니다. 글을 워낙 못 써서 중구난방식으로 적으니 용서해주세요 ! 아래 제목들 중에서 자신이 필요하다 싶은 곳으로 가서 글을 읽으세요 !

    유아특수 임용시험에 대한 이해

    1차 시험

    마음가짐

    2차 시험

     

    <유아특수 임용시험에 대한 이해>

      후배님들 중에서는 1-2월에 막 공부를 시작할 때 이 글을 보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저의 경우에도 작년 1월부터 노량진으로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도 이 시험이 대체 뭔지,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잘 물어보는 성격이 아니라 정보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후배님들은 이런 점을 먼저 알고 공부를 했으면 하여 작성했습니다.

     

      먼저 유아특수 임용시험은 크게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1차 시험은 필기시험, 2차 시험은 실기시험입니다. 1차시험과 2차시험은 각각 총점이 100점이고 1차시험에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합니다. 그 후 그 인원을 대상으로 2차시험을 실시한 후 총점을 더해 선발인원만큼을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1차시험은 교직논술 20점과 교육과정 80점으로 이루어져있고 교육과정은 다시 A형과 B형 각각 40점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교직논술은 1시간동안 1200자 이내의 글을 작성하는 말 그대로 논술시험입니다. 하지만 교직논술의 경우 제가 본 시험을 마지막으로 시험보는 방식이 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는 모르나 가장 큰 변화는 글자 수의 제한이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알아보아서 대처해야합니다. 교육과정의 경우 유아특수 임용시험은 크게 말해서 특수교육학, 일반유아, 유아특수, 법과 누리과정 고시문 이렇게 이루어져있다고 이해하고 계시면 됩니다. 상당히 넓은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시험에 어느정도 영역별로 나오는지 비율을 파악해서 철저하게 균형을 맞추어서 공부해야 합니다. 제가 시험을 보고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은 교직논술은 주로 특수교육학이나 유아특수, 교육과정 A형에서는 거의 특수교육학, B형에서는 일반유아와 유아특수 문제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누리과정고시문도 포함해서요. 법은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교직논술에 출제된 적도 있고 학문의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누리과정 고시문 역시 올해부터 개정되었다고 들어서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비율은 특학 40, 일반유아 35, 유아특수 15, 법과 고시문 10 이정도입니다. 하지만 참고만하고 자신의 현재 상황과 수준에 맞추어서 분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차시험 공부방법>

      공부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공부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 후배님들을 위하여 제가 했던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분들은 여러 합격생들의 공부방법을 듣고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은 당연히 ! 그대로 쭉 하시면 됩니다.

     

      논술 – 논술은 저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크게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3월말에 처음으로 기출문제를 가지고 논술을 써 보았습니다. 엉망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에는 특학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기 때문에 답 자체도 모르겠고 어떤 식으로 써야하는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선배님 중 한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그 덕에 조금이라도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교직논술 시험은 글을 잘 쓰냐를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문제에 대한 답을 적는 것이고 정답을 적어야 합니다. 따라서 글이 매끄럽냐로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아느냐로 점수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두괄식으로 답만 딱딱 적어야합니다. 저의 경우 서론과 본론은 철저하게 3문장으로 4줄만 적었고 나머지는 본론에는 답을 적어 점수를 얻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제는 줄 수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점수별로 정확한 줄수를 생각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시간제한은 여전하기 때문에 문제별로 어느정도 쓰겠다는 생각은 하셔야할 듯 합니다. 시험보는 방식이 달라졌다고는 해도 결국엔 아는 것이 중요하고 정답을 적어야 한다는 본질은 동일할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를 많이 하세요 ! 또한 저는 늦어도 4월말부터는 일주일에 하나라도 꾸준하게 써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을 경험해보고 높은 점수를 받은 선배들에게 첨삭을 받는 것이 당연히 가장 좋으나 쉽지 않을 경우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끼리라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피드백하고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요작성 같은 경우는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교육과정 – 특수교육학의 경우 유아특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이런 것까지 해야해 ?’, ‘유아니까 이건 빼야 해’ 나 ‘어차피 쉽게 나오니까’ 이런 것들 일겁니다. 하지만 제가 드릴 말씀은 무조건 최고 수준까지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육과정상 점자같이 명백하게 나올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제외하고는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시험도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제가 어렵게 공부한 것들이 조금의 차이를 만들었고 그게 쌓여 다른 사람과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방법을 몰랐지만 노량진 유경아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방법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자면 저는 1-3월까지는 마인드맵을 스스로 특학 전영역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그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임용시험은 객관식 시험이 아닙니다. 따라서 문제를 보고 답을 쓰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어느 파트에 있고 그 안에 어느 범위에서 꺼내써야 하는지를 스스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 마인드맵을 통해 구조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3월까지는 특학 전영역을 확실하게 구조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조화란 당연히 큰 타이틀만을 얘기하는 것아니라 각각 개념에 대하여 최소한 키워드까지 쓸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시험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보면 객관식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어쩔 수 없이 채점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채점할 때 당연히 기준이 있어야하고 현실적으로 그게 키워드가 있냐 없냐로 판단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1-3월에 하는 구조화가 앞으로의 공부에 엄청나게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아예 공부를 처음하신다면 이 과정도 상당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저도 결국엔 그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혹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3월 이후에는 각론을 공부해야 합니다. 결국 임용시험은 교수님들이 책을 들고 그 책을 근거로 문제를 출제하시는 겁니다. 따라서 교수님들이 많이 들고 가시는 책을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바이블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고은 교수님의 의사소통 장애나 박은혜 교수님의 지체장애 책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모든 교수님들이 같은 책을 들고 가시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책을 들고 출제를 하시기도 합니다. 노량진에서 새로 출간되는 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자폐성장애의 경우 예전에는 주로 신현기 교수님이나 이희승 교수님 책에서 많이 출제되다가 방명애 교수님 책에서 출제된 후로는 주로 그 책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각론서를 보는 것에 접근하셔야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시각장애나 청각장애는 상당히 많은 책에서 출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개념을 가지고도 책마다 어떻게 설명하고 있고 나는 이 것을 기준으로 암기하고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교수님들이 출제하는 시기에 임박하여 나온 책에서 출제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낯선 부분에서 나오면 현실적으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통 책이 달라도 개념에 대한 본질은 같고 공통되는 부분을 출제하시기 때문에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론서를 어느정도 보고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하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 때는 철저하게 답안 쓰는 것을 연습하고 풀다보면 다시 마인드맵과 키워드의 중요성이 느껴지실 겁니다. 각론서를 보면서 상당히 많은 것에 대해 암기하셨을텐데 다시 이제 거기서 키워드가 뭔지, 마인드맵에서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 등에 대해 다시한번 숙달하시면 됩니다. 특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난감한 부분 중 하나의 영역에도 너무 많은 양이 있어서 한 영역을 공부하면 다른 영역을 까먹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저는 9월말부터는 특학 전영역을 세세하게 다 나누었습니다. 예를 들어 청각장애를 정의, 구조, 청력검사, 교육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 후에 하루에 거의 모든 영역을 조금씩이라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자폐 정의, 청각 청력검사, 정서 이론적 모델 ...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루에도 거의 모든 영역을 보고 일주일에는 모든 영역의 모든 부분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정말 힘듭니다. 왜냐하면 일반유아와 유특도 이런식으로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죽기살기로 해야합니다. 저도 이때부터는 점심을 생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부터 서서히 합격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일반유아 – 일반유아의 경우 넓은 범위를 봐야합니다. 크게 개론과 각론으로 나뉘고 개론과 각론도 여러 분야로 나뉩니다. 정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그냥 인터넷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사분들은 모두 다 훌륭하기 때문에 오티를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 것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의 경우 일요일마다 일반유아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론과 각론까지만 강의를 들었고 강의 자체가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었다기 보다는 강의 진도에 맞춰 진도를 나가고 워낙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기출이 되었고 조금 중요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한 일반유아도 책 별로 같은 학자의 단계의 명칭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2강사분의 책을 구매해서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강사님들 별로 구조화된 책이 있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한분의 책이 빨리 출시되어서 조금 빨리 볼 수 있었는데 그 책이 4-5월에도 출시가 안된다면 작년 책이라도 구매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부분이 기출되었고 암기하기 편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유아는 그냥 혹독한 암기입니다. 이해할 것이 거의 없습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상당히 많은 학자가 정의를 했고 기출이 된 학자와 그 외 어느 학자까지 외울 것인가 이런 싸움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범위를 여러분들이 상황에 맞게 정하시고 암기하시면 됩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일반유아의 모든 기출을 당연히 보시면 상당히 많은 부분 유아특수 임용시험의 일반유아 문제가 커버가 되지만 일반유아 임용에도 나오지 않은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 볼 것인가, 예를 들어 나는 일반유아 임용에 나온 것만 다 볼거야, 혹은 나는 좀 더 혹독하게 해서 더 볼 거야 이런식의 고민을 하셔서 정하시면 됩니다. 사실 일반유아 임용 범위만 해도 너무 많기 때문에 보통 거기까지 많이 봅니다.

     

    유아특수 – 사실 저 역시 아직도 유아특수 임용시험에서 특수교육학과 일반유아와 유아특수의 경계에 대해 개념이 모호합니다. 하지만 이소현 교수님이나 김경숙 교수님 책 등 유아특수교육책들이 있고 거기서도 유아특수만의 느낌으로 문제가 출제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유아특수 영역이 사실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결국엔 기출문제였습니다. 기출에 나왔던 부분은 확실하게 이해, 암기하고 그 주변까지 살짝 넓혀서 보자고 느꼈고 결과적으로는 충분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법, 고시문 – 사실 이 부분이 오히려 편했습니다. 100% 정답이 있는 것이고 그냥 암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둘 다 1월부터 꾸준히 암기하였고 꾸준히 한 덕에 크게 어려움 없이 외울 수 있었습니다. 법의 경우 사실 아예 보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적어도 키워드라도 암기할 것을 추천합니다. 누리과정 고시문의 경우도 개정되어서 달라졌다고 들었는데 그에 맞추어 암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음가짐>

    정말 꾸준하게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시험의 경우 떨어지냐 붙냐 2가지 경우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너무 큽니다. 이 시험이 미루어서 뭔가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언젠가는 붙어야할 시험입니다. 따라서 이왕 붙어야 하는거 최소한의 기회로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꾸준하게 일관되게 동기부여를 가지고 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바꿀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T.O 나 시험의 난이도가 실제로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여러분들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열심히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열심히 하세요 !!

     

    <2차시험 공부방법>

    1차시험을 보시고 바로 ! 무조건 바로 ! 2차시험에 대해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정말 2차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2차는 기출문제도 없어서 정말 막연했고 정보도 아예 없어서 정말 맨땅에 헤딩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따라서 2차는 무조건 2차를 경험해본 분과 함께 준비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고 그럴 수 없다면 정말 잘 모르는 선배라도 부탁해서 물어보아야 합니다. 일단 1차시험결과 나오기 전까지 뭘해야할지 모르시겠다면 무조건 지도서를 계속 보고 선배에게 말해서 수엽시연 스크립트를 받아 암기하세요 !! 또한 지역을 결정할 때 2차시험을 꼭 반드시 고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차시험은 크게 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하는 지역과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지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이것도 쉽게 말하자면 교육청 자체에서 출제하는 지역은 특색이 강하고 일반적으로 변별이 조금 더 큰 편입니다. 하지만 평가원 지역은 평가원에서 여러 지역의 문제를 같게 만드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문제가 정형화되어있습니다. 변별에 관한 문제는 정말 지역마다 다르고 그 해에 어떤 분이 평가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또 다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2차시험의 영역은 크게 면접, 수업실연, 교수학습과정안 이렇게 나누어져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면접과 수업실연만 실시하는 지역도 있고 교수학습과정안까지 보는 지역도 있는데 요즘에는 교수학습과정안이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응시한 지역이 과거에 어떻게 출제했는지랑 1차시험합격자 공고문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2차시험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기준은 당연히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평가자의 주관적인 것이 많이 개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정말 부끄럼도 너무 많고 말도 잘 못해서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정말 열심히는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 2차시험은 너무 광범위한 문제고 지역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차시험을 보자마자 자신이 응시한 지역에 있는 선배에게 바로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점은 정말 열심히하면 결국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 파이팅 !!!

     

     

    정말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안된 것 같아 많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절대 합격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 시험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동일하게 시험에 대해 알고 있지 않습니다 !! 누군가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훨씬 빠르게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하시면 정말로 저에게 연락하시면 제가 뭐든지 다 도와드리겠습니다 !! 특히 1차시험 끝나자마자 연락하세요 !! 제게 도움을 주신 정말 많은 분들 모두께 진심을 닫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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