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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초등특수] [유경아 특수] 2020학년도 인천 초등 합격생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21-12-28 16:01:59 / 조회수 : 530
  • #초수생고득점 #재학생합격자 #보상데이

    합격수기 제목 : 초수생 고득점 합격 후기

    ■ 시기별 학습방법
    [교직논술]
    교직논술은 여름(6월 중순즈음) 이후부터 시작했습니다. 6월 이전에는 특학과 초과정 기본이론에 더욱 집중하였고 장특법, 총론, 점자 암기에 더욱 주력했습니다.

    1~2월 ▶매일 아침 장특법 암기카드 5장으로 빈칸의 주요 단어를 외웠고, 총론 통문장 암기를 하였습니다. 암기에는 따로 크게 시간을 내지 않았습니다. 밤에 잠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 두고 몇 번 소리내어 읽은 후, 다음 날 아침에 전날 외운 내용을 인출하는 식으로 밤-아침 시간대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점자는 노래로도 만들어 외우고, 그림을 그려가며 외우는 등 나름대로 재미있게 외우려고 노력하였고 암기에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3~4월 ▶학업과 병행하다보니 1~2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부시간이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밥을 먹는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 등 길을 걸어다닐 때에도 암기카드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암기 방법은 1~2월과 동일하게 장특법은 주요단어, 총론은 통문장으로 암기하였습니다. 가끔씩 지치거나 힘들때에는 점자를 찍어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습니다.
    5~6월 ▶논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특학 기본이론에 대한 지식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논술의 내용이 특학에서 비롯된 것을 알게 된 후로 특학에서 자주 나올 법한 파트(지적, 행동수정 등)를 특히 더욱 집중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6월 중순 이후, 학기가 끝남과 동시에 논술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논술 강의는 "[유경아] 4주 완성 채움 교직논술반(유초등)"을 활용하였습니다. 동시에 [최한솔] 논술 강의를 듣는 친구와 스터디를 결성하여 서로의 강의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해가며 폭넓은 스터디를 해나갔습니다.
    7~8월 ▶본격적으로 논술 스터디를 계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3명으로 논술 스터디를 결성하였고, 매주 2편씩 초특 기출문제를 써왔습니다. 그 후 매주 한번씩 만나 서로의 글을 교환해가며 각자 다른 색상의 펜으로 피드백을 적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타, 어색한 연결사, 교정부호, 글씨체, 글씨 크기 등 사소한 부분까지 모두 지적해가며 피드백을 하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3명이서 2년치의 기출문제를 모두 보는데에 2~3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이때 서로의 논술을 읽어보면서 각자 자신만의 서론, 결론을 정하고 다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11월 ▶논술 스터디는 매주 2편씩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초특 기출문제를 먼저 풀었고, 이후에 다시 한 번 초등 기출문제를 2바퀴 풀어보았습니다. 그 후 유특 기출문제와 [유경아][최한솔] 강의 자료의 변형 기출문제를 풀어가며 1차 시험 1주 전까지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후반기에 들어서는 오타, 연결사 측면의 피드백보다는 내용적인 피드백에 더욱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꾸준한 스터디덕분에 논술 피드백 시간도 줄어들어 후반기에는 2년치 기출문제를 서로 돌려보고 피드백하는데 1시간 남짓의 시간만 소요되었습니다. 10월부터는 1차 시험에 적응하고자 9시부터 10시까지 시간을 정해두고 논술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고, [20분 초안 작성/30분 원고지 작성/10분 검토]의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초수생이라 2차에 대한 경험도 없었고, 1차에 비해 2차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최**, 박해인] [초특] 수업실연 및 면접 참관반(전국공통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선착순에 들지 못해 현장에서 직접 피드백받지 못했지만, 인터넷 강의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도안 작성에 있어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을 잡지 못했는데, 강의자료의 지도안 예시를 보며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수험생활 전반의 Tip 등)
    임용시험이 1년이라는 긴 시험임에 비해 저는 쉽게 지치는 스타일이었고 꾸준히 하는 것에 있어 항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초반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지만, 항상 뒷심이 부족해 막판에 흐지부지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1년이라는 장기간 시험임을 염두하여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주일에 있어 주중의 하루인 수요일은 스스로 보상데이로 정하여 수요일 저녁은 외식을 하고 저녁시간 이후에는 자유시간을 보내는 등 짧은 기간에 걸쳐 스스로에게 많은 보상을 주려고 노력하였고 최소한의 스트레스를 받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께 감사의 편지 쓰기
    임용을 준비하면서 초수에 합격할 수 있을까하고 스스로 의문과 두려움이 들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희소/쌤플러스의 최한솔, 유경아 강사님과 다양한 강의 덕분에 여러 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초수생임에도 불구하고 1차 컷+22 / 최종 컷+17 이라는 고득점과 높은 석차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와 꾸준한 피드백을 주시는 그 열정, 너무 감사드립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저는 매사에 있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나면, 막상 일이 일어나도 제가 생각했던 최악의 경우까지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때문에 어떠한 일을 시도하기 전에 가장 먼저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게 되었고, 안해도 되는 걱정까지 사서하는 모습때문에 주변에서도 많은 우려를 듣곤 했습니다. 때문에 임용을 준비하면서부터는 이러한 습관을 고치고자 노력했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겁먹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은 미리서부터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신 매사에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였고, 걱정이나 불안한 생각이 들때마다 최종합격하는 상상을 구체적으로 하며 지내왔습니다. 이제 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장기간의 수험생활에 지쳐 몸도 마음도 힘들겠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웃으며 행복하게 수험생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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