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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아특수] [유경아 특수] 2019학년도 경기 유아 합격생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21-12-28 13:21:30 / 조회수 : 600
  • #인아팀의 대면첨삭으로 약점보완 #나만의 서브노트 만들기 #기출 계속 돌려보기 #

    Q 1. 과목별 학습방법
    1) 교직논술
    - 1~2월
    ▶ 교직논술 = 단답서술의 연장선 이라고 생각하여 개념을 익혔습니다
    - 3~4월
    ▶ 교직논술 = 단답서술의 연장선 이라고 생각하여 개념을 익혔습니다
    - 5~6월
    ▶ 특학, 일유에 힘을 최대한 쏟고 있는 시기에 교직논술을 시작하였습니다. 인아팀 논술 현강을 들었고 유특강의까지 포함하여 일주일에 두 번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왕복 4시간의 압박은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인강으로 강의를 들을 때 보다 집중이 훨씬 잘 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교직논술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교육과정 A,B의 답안을 깔끔하게 양을 늘려 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글쓰는데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문제에 대한 답과 설명을 쓰지 못하면 제대로된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또한 논술은 키워드 채점이라고 하며 키워드가 없어 틀려버린 첨삭지를 보며 집에 돌아와 키워드 위주로 간단하게 평가자가 보기 편하도록 두괄식으로 글을 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 7~8월
    ▶ +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똑같은 기출문제를 내가 다시 써봐도 다른 글이 나옵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을 해서 써보고 글들을 서로 비교해보고 스터디원들과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영역들마다 서론과 결론을 정형화하고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서론과 결론은 있기만 하면 된다. 점수에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얼토당토한 말만 쓰지 않고 특수교육에 대해 문맥에 얼추 맞게 적는 연습을 하고 본문에 시간배분을 더욱 투자했습니다.
    - 9~11월
    ▶ + 인아팀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1회씩 풀며 실전감각 연습했고 기출문제도 꾸준히 반복하였습니다.
    서론과 결론을 다시한번 틀에 맞게 정리해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타 강사의 문제도 풀어보았습니다.
    일주일에 3번은 논술을 시간에 맞춰 써보며 실전감각을 키웠습니다.

    2) 전공
    - 1~2월
    ▶1월에 들어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특수교육 임용에 대한 기본 개념조차 없었기 때문에 1~2월 기본강의를 수강하며 감을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미 특학 강의를 한 두 번 듣고 몇 번을 돌렸다는 주변 친구들 말에 조급해지기도 했지만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생각으로 듣고 받아들인다라는 생각으로 개념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기본강의를 수강하며 중간중간에 풀어주는 영역별 기출문제를 강의 수강 후에 다시 한 번 풀어보고 교재에 있는 기출문장에 형광펜을 치고 연도별로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모르는게 있으면 창피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변 친구들에게 적극 물어보고 강사분이나 교수님께 질문하였습니다. ( *주의-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의견이 모두 맞다고 생각하고 받아 들이시면 위험합니다 ! 똑같이 공부하는 입장이므로 서로에게 오개념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 )

    * 일반유아
    개론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특학강의에 더해 일반유아 강의까지 들으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초반 1-2월에는 공부시간 대부분을 인터넷 강의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혼자만의 공부시간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유아까지 복습하기 힘들어서 내용, 흐름만 파악하여 들었습니다. (아동복지, 사상사 파트 제외)

    - 3~6월
    ▶기본이론을 완강하고 바로 기출분석 강의를 들으며 기출분석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개념이 잡히지 않았고 뒤돌면 방금 본 내용 까먹는 수준이었습니다. 기출문제책을 활용하여 영역별로 분석을 하였고 동시에 09~18기출이 한 장에 한 문제씩 있는 자료를 구해 제본하여 책으로 만들어 기본이론서를 뒤져가며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기출문장 체크하고 주변개념을 적어놨습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기출문제는 중요합니다! 앞으로 기출에 대한 강조를 계속해서 할겁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하면 현재 기출의 경향을 파악 할 수 있고 문제들의 난이도 파악에 도움이 되며 반복되는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빈도를 파악, 약점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n번보세요 꼭꼭꼭 )
    3~5월 3개월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기출문제 분석 + 부족한 개념 다시보기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주일에 한 영역을 목표로 12주동안 약 1.5바퀴 정도 돌린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이 시기가 기출분석이 더디고 어려워서 계획이 늘어지고 지켜지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루 스케쥴을 빡빡하게 운용했던 터라 특학 말고도 다른 공부의 압박감과 학교생활도 해야했기 때문에 한번 계획이 밀려버리면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계획을 조금씩 수정해가며 버텼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 3월부터 9월까지 중특 2명과 함께 특학 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영역씩 지정하여 공부해오고 포스트잇에 문제를 적어 인출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저의 공부에 부담을 안가지는 선에서 스터디를 진행했고 힘든 시기에 고민도 서로 들어주고 응원도 해주었던 정신적으로도 많이 의지했던 스터디였습니다. 힘들더라도 반강제적으로 공부를 하게 만들어주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일반유아
    특수를 위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최근 유특 기출위주의 내용으로 유아특수에 반드시 필요한 개념위주로 수업을 하였고 이때부터 일반유아 최근 5개년 기출을 함께 보며 기출분석을 시작했습니다. 특학에서 했던 기출분석 처럼 영역별, 년도별로 나눠서 했습니다. 한 번 계획이 밀리면 이후 공부에도 많은 차질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진도에 맞춰 무슨일이 있어도 계획 마치고 집에 갔습니다.

    ★ 이때 친구 한 명과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씩 만나 영역을 정하여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키워드를 서로 인출하고 모르는 것은 토의해보며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같이 스터디한 친구가 굉장히 똑똑하고 성실하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이때부터 일반유아 공부는 독학위주로 하였습니다. 기출분석을 하다가 모르는 부분만 듣거나 1.6배속 ~1.8배속으로 빠르게 훑었습니다. 기출분석을 하며 이때부터 암기를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 7~8월
    ▶ 일주일에 한 두 번씩 노량진으로 올라가 인아팀 7-8월 문제풀이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이때가 1년 수험생활 중 제일 배움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공부했던 시기였습니다. 이제 슬슬 그동안 공부했던 효과가 나타나고 문제를 어느정도 풀 수 있었지만 답안지는 맞은것 보다는 틀린것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지금 내가 모르는 부분을 알아서 다행이다. 틀려서 다행이다 ’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문풀강의에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간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고 틀리는 것을 즐겼습니다. 강의 수강 후 풀었던 문제를 첨삭 받고 강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치려고 했습니다. 틀린 것 몰랐던 것은 만들고 있는 서브노트에 적고 오답노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멘탈이 부숴지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틀리는 만큼 첨삭 때 옆 사람도 똑같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ㅋㅋ)

    추가적으로 다양한 강사들의 문풀자료를 구하여 풀어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던 스케쥴 또한 버거웠기 때문에 가볍게 풀고 넘겼습니다.)

    7월부터 문풀강의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며 일주일에 한 영역씩 붙잡고 공부했고 반복을 통하여 누적식으로 일주일에 3~4영역을 반복하며 암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유아
    생각보다 일반유아도 양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셔야합니다.
    외워놓고 다음날 또 까먹고 까먹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유특 기출을 인쇄하여 남는 공간에 붙이고 기출 체크하며 공부했습니다.

    - 9~11월
    ▶역시 노량진에서 현강으로 인아팀 9-10월 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인아팀 모의고사를 메인으로 하고 첨삭을 꾸준히 받았습니다.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인걸 알고 있기에 모두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모의고사 자체 등수도 계속 내려가고 개인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신경쓰지 말고 시험장 가서 포텐 터뜨리자고 제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이 시기에도 당연히 기출을 반복하였습니다. 기출분석한 자료를 빠르게 훑으며 서브노트로 무한 암기를 하였습니다.

    11월은 지금까지 공부했었던 것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에 1개년도 기출(유초중)을 반복하였습니다. 막판에는 답을 적는 시간도 아까워서 문제 보고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어떤식으로 답을 적어야하는지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런식으로 막판 한 달동안 최근 5개년 기출을 5번 정도 다시 돌리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막판까지 추가한 서브노트를 닳도록 들고다니며 암기했으며 시험 일주일 전에는 인아팀 전화위복 강의를 들으며 최종점검을 하였습니다.

    일반유아
    강사 모의고사를 구해서 몇 회 풀어보았습니다. 하지만 특학 모의고사 보고 분석하기 벅찼고 공부시간을 적절히 배분하면서 암기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암기로 시작해서 암기로 끝냈습니다.

    Q 2.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인아팀에서 짜주었던 스터디원끼리 스터디를 구성하여 공부했습니다.
    1차 발표 이전에는 앞으로의 계획을 짜고 1차발표 이후에는 거의 매일 오전10시 ~ 오후 대여섯시까지 면접과 수업실연 집단토의를 연습하고 서로 피드백해 주었습니다 .

    집단토의는 집단토의관련 서적을 읽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집단토의를 해보거나 다른 스터디원들과 합쳐서 6명을 맞춰 실전처럼 연습하였습니다. 기조발언과 마무리발언은 자신만의 틀로 만들어 놓고 외워버렸습니다.
    특정주제에 따라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또한 해결방법까지 생각해보는 방법을 연습했습니다.

    면접
    면접은 발표 이후 매일 두 세시간 씩 스터디원들과 기출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보고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한번씩 돌려보고 어느정도 기출을 다 돌렸다 싶으면 서로 문제를 만들어와서 서로 풀어보고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종종 면접 영상을 찍고 자기 피드백을 하거나 태도적인 면은 여러 사람들에게 영상을 보여주고 피드백 받았습니다.

    수업실연
    학부 시절 중등에 조금 더 치우쳐 있던 수업을 연습해왔었으나 막상 유아특수 수업을 준비를 하려니 막히는 점이 많았습니다. 스터디원들은 다양한 유치원에서의 경험이 있었고 스터디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받아가는 자세로 최대한 배우려고 노력했고 디테일한 면까지 흡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합격자 만능틀 자료를 모아 자료의 저 자신만의 수업 루틴을 만들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하였습니다.

    Q 3. 자신만의 공부방법 (수험생활 전반의 Tip 등)
    + 나만의 서브노트 만들기 ★★★
    5월 즈음부터 서브노트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1~2월부터 모아두었던 합격생 선생님들의 서브노트를 모두 한 곳에 모았습니다. 약 열 개정도 되더라구요. 가장 심플하고 직관적이었던 서브노트를 골라(더로드님 서브노트) 단면으로 제본하였습니다. 서브노트 기본적인 부분에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옮기고 기출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스티커를 사용하여 유초중 기출을 체크했습니다. 또한 왼쪽 빈 부분에는 나머지 서브노트를 참고하여 부족한 부분을 부분 인쇄하여 붙였고 중요한 부분 자세히 다뤄진 부분을 더하여 살을 붙여가며 변칙적으로 저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혼자 서브노트를 만든다면 시간이 많이 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찍 포기하고 시간을 아껴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외우자라는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고 상당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또한 이 서브노트에 더하여 꾸준히 다른 합격생 분들의 서브노트도 태블릿 등을 사용하여 참고하며 공부하였습니다.

    + 기출 활용 방법 ★★
    기출문제를 계속 돌려도 공부하는 느낌이 안나고 성취감이 적어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한 페이지에 한 문제가 있는 기출문제집을 구했습니다.(저는 한경 기출책 사용하였습니다.)
    스프링 제본을 하고 영역별로 기출을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과감히 찢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한 바퀴를 돌리고 다시 한번 문제를 풀고 완전히 알게 됐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또 찢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대여섯번정도 돌리니 정말 어려워했던 문제만이 남아 약점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책을 확 찢어버리면 스트레스도 조금은 풀리는 것 같고 소소하게 재미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달 스터디 운용 ★★★★
    9월까지 계획했던 특학 스터디가 끝나고 자신만의 공부시간을 더 가질 것인지 아니면 스터디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 한명과 함께 짝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새벽 6시에 전화로 장특법을 암기했고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 정도 하루에 1개년도씩 정리한 기출키워드 인출을 하였습니다. 서로 암기가 덜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인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자투리 시간의 활용
    중간중간 식사시간에서 이동시간이나 학원가는 이동중 버스, 전철 등에서 만들었던 암기장을 활용하여 암기하거나 녹음파일을 들으며 최대한 시간활용을 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공부를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늦게시작하여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짜며 공부했습니다.

    Q 4. 희소/쌤플러스 강의 활용 후기
    - 6월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서울 노량진으로 올라와 인아팀 현강을 수강했습니다.
    6월 유아특수특강, 논술특강을 수강하였고 인아팀 커리큘럼대로 7-8월 문제풀이반 9-11월 모의고사반을 따라가며 공부하였습니다.

    - 인아팀 현강의 장점은 대면첨삭이었습니다
    78월 문제풀이반 부터의 대면 첨삭을 통해 저의 약점을 진단받고 해결방법을 함께 상의하며 천천히 고쳐나갔습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약점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키워드의 부재 , 문제의도파악이 안되는 것 , 문제를 대충 읽는 것 등)

    Q 5.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처음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 얼마나 겁나고 막막한지 저도 그 당시에 느꼈고 그 감정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믿고 꾸준히 앞으로 전진하면 좋은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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