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활용 #공부환경 만들기 #매일매일 꾸준히

Q 1. 과목별 학습방법
1) 교직논술
- 1~7월 : 논술 준비 X
- 8~11월 : 밴드 스터디와 모의고사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일주일에 2회씩 연도별 기출을 토대로 시간맞춰 작성 후 인증&피드백 하는 밴드 스터디와
인아팀 모의고사 강의 피드백을 토대로 시간안에 작성하는 연습과 답을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11월에는 논술 밴드스터디를 하나 더 구해서 초등선생님들 답안과 급하게 변경된 논술 형식을 익혔습니다!

2) 전공
-1~2월 : 초수의 불합격 슬픔으로 공부X
-3~4월 : 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작년에 보던 기출문제집을 다시한번 풀었습니다. 이때는 정답은 다 알고있었기때문에 지문에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전화스터디를 통해 다른 선생님과 문제내고 맞추기를 했어요! 틀린 답은 다음날 다시 인출했습니다.
-5~6월 : 아침 기상스터디 시작 (~11월까지)
아침에 7시에 일어나 이론서를 구두로 읽었습니다!
-7~8월 : 인아팀 모의고사를 봤는데 ㅠ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와서 모의고사강의를 무료수강하게 되었어요! 초수때는 백분위 뒤에서 2등정도 한거 같은데 ㅠㅠ 재수때 백분위 95로 동기부여 확실했습니다 ㅠ
18년도 기출분석 및 서브노트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서브노트는 7월~9월 초까지 기출풀이와 병행해서 완성했습니다!
- 9~11월 : 모의고사 강의로 시간분배 연습 및 부족한 부분 암기 (유아 이론 등) / 기출문제 연도별 답안작성 밴드스터디 / 서브노트 암기 / 기상스터디 6시로 앞당김 / AM7시 구두인출 전화스터디 추가

* 3월부터 시험 직전까지 매일매일 모든 과목을 잠깐이라도 보는게 목표였습니다! 반복주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망각하기 전에!! / 막판에는 화장실 갈때, 쉬는시간 등 자투리시간에 암기카드를 활용해서 외운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초수때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재수때 보니 열심히의 기준이 달라졌어요 ㅠ 하면 더 할 수 잇었습니다! 한달 간격으로 웹툰, 드라마 등을 아예 끊고 진짜 공부하기 싫을 때 몰아서 봤습니다!

Q 2.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 저는 지방에 살아서 경기도 응시생들과 스터디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경했어요 ㅋㅋㅋㅋㅎ 제가 공부환경이 딱 주어져야 어쩔수 없이라도 하는 사람인데 ㅠㅠ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지다보니까 풀어지더라구요 ㅠㅠ 1차 발표 후에도 스터디만 겨우겨우 하다가 시험 이주 전쯤에 열심히 했어요! 특히 수업실연이 많이 부족해서 오프라인 스터디와 밴드스터디를 병행했습니다!
- 2차 점수는 많이 낮은데 1차 점수가 컷에서 10점이상 높아서 간신히 합격할 수 있었어요! ㅠ
그래도 2차는 최소한의 기초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 하루 공부패턴은
주 3회 오프라인 스터디 / 1일 1수업실연 촬영 후 인증/ 매일 아침 시책 전화스터디 / 오후 10시 면접 전화스터디 였습니다!
- 2차 스터디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ㅠ 어떻게 보면 경쟁자이기 때문에 서로 다 오픈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2차 스터디 하면서 그냥 혼자할까 생각도 들고ㅠ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

Q 3. 자신만의 공부방법 (수험생활 전반의 Tip 등)
- 공부환경 만들기 입니다!!!
저는 도서관과 카페같은 오픈된 공간에서 공부가 잘 되었어요! ( 다른 사람들이 있는 ) 반대로 집에와서는 지켜보는 이가 없으니 안하게 되더라구요ㅜ 그래서 전화스터디를 아침 저녁 시간 집에 있을 시간에 구했습니다! 개인공부도 중요하지만 혼자서는 안할 거기 때문에 전화스터디를 통해 한번이라도 더 보자! 싶은 마음이였어요!!
그리고 도서관 갈때도 정확한 시간을 정해두고 무조건 그 시간에 출퇴근 했습니다! 양치를 못하고 나가더라도 8시 30분에 출발 , 잠옷을 입고 나가더라도 8시 30분에 출발입니다^.^ 도서관에 잘 보일 사람은 없습니다!!!!!
- 10월에는 버리는 공부를 !!!
이때쯤 되면 암기카드와 새롭게 작성하는 포스트 잇 등 자료는 많은데 다 볼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하나씩 외우고 그자리에서 버렸습니다! 잊어버리겠지만 서브노트에 다 있는 내용이니까...* 내 머리에 버린다~생각했습니다!

Q 4. 희소/쌤플러스 강의 활용 후기
- 인아팀 강의 ㅠ 재수하면서 기출이 제일 중요햇!! 란 생각으로 모든 인강을 들을 생각이 없었는데 ㅠ 감사하게도 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도서관이 매주 월요일, 빨간날 다 휴무여서 이날은 한시간 정도 거리의 큰 도서관으로 출근 후 모의고사 문제만 풀고, 시내에 나가서 간식 쇼핑도 하고 카페가서 공부하는 척 음료도 마시고 했습니다! 이렇게 반오프 후에 집에가서 답안지 업로드를 하고 인강을 들었어요!
모의고사 강의는 제가 모르는 이론이 너무 많아서 ㅠㅠ 그리고 점수가 항상 기대했던 것보다 낮아서 걱정이 되었지만..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틀리먄 확실히 암기했고 / 너무 새롭다 싶은 부분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전화스터디를 통해 외울지 버릴지 상의함ㅋㅋㅋ) / 유아이론 같은 경우는 새롭게 추가해서 암기 / 아 그리고 제가 인강을 들으면 매긴 점수와 교수님들이 채점한 점수를 비교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쓰면 정답일 것 같았는데..!!! 아는데 작성스킬 부족으로 틀리는 문제도 있더라구요ㅠ 그리고 실수를 줄위기 위해 문제를 꼼꼼히 읽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가짓 수 확인하기 등)

Q 5.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 저는 공부를 못해요. 그렇지만 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 문구를 보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실감은 안나지만!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안좋다 하시는 분들 계시죠? 제가 초수때 커트라인으로 불합하고 그랬거든요..(제 얘기) 그런데 더 할 수 있더라구요..
스스로 채찍질 해가면서 너무 힘들때는 좀 쉬기도 하면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다보면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ㅠ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