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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초등특수] [유경아 특수] 2018학년도 인천 초등 합격생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21-12-28 13:16:03 / 조회수 : 606
  • *1차 교육학/교직논술 후기
    1차 교직논술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논술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마지막 문제를 저는 3가지를 적고 그에 대해 각각 3가지씩 적어서 9가지를 적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적는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해서 정말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결과가 나온 뒤 점수를 계산해보니 9가지를 적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래 점수표만 보지말고 문제를 꼭 잘읽어야 합니다.
    이번 교직논술을 적을 때 인아팀 논술 강의가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을 적을 때 틀을 잡는 방법 등 유** 교수님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1차 전공 후기
    시험을 볼때는 어렵고 혼란스러운 문제들이 시험이 끝난 뒤 보니 기출기반에 다 쉬운 문제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득점자들이 많아서 정말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1차는 정말 긴장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칸을 남겨놓고 바로바로 넘어가는 것이 시간관리를 하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2교시에는 시간이 남았는데 3교시때는 모르는 문제를 잡고 있느라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2차 시험 후기(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2차는 무조건 연습입니다. 1차 결과 발표가 나기 전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만나서 면접 기출을 간단하게 돌렸습니다. 1차 결과 발표 후 스터디를 구하여(스터디원 4명) 다음날 만나 준비자료 및 스터디 방향을 잡고 스터디룸을 구한 뒤 주말 빼고 매일 만났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까지는 4명의 면접과 수업실연을 함께 보고 평가하였고 일주일을 남겨두고는 2명씩 짝지어서 면접을 보고 수업실연을 보며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며 초반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실력이 늘지않아서 이 스터디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닌지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스터디원 모두 다 좋은 2차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꾸준히 연습하고 연습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기출을 돌리고, 논술과 기출문제를 토대로 문제를 만들어서 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면접 책을 구매하여 그 책에 있는 연습문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꿀팁중에 꿀팁인데 [교실 속 딜레마상황100문 101답]이라는 책을 꼭 사서 읽어보세요. 기출문제의 답이 책 속에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현직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경력이많은 교사의 글이 담긴 책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수업실연은 현장에서의 최근 동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합격한 친구 및 실습담당 선생님, 교수님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꼬리물기질문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정보를 얻고 이를 연습했습니다.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흐름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의 상호작용 즉 발문입니다. 발문을 중심으로 연습하세요! 저는 스터디에서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 발문을 만들었고 이를 토대로 계속 연습했습니다.

    지도안은 많은 사람들의 지도안을 보세요. 가장 좋은 것만 가져와서 나만의 지도안을 만들어서 틀을 외우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저는 구상지를 보고 지도안을 쓰는 연습보다는 완성도 높은 지도안을 만들어서 계속 반복해서 써보았습니다.

    *수험생활 전반의 TIP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지마세요. 놀때 마음편히 놀고 공부할때 집중하세요. 놀때 공부생각하고 공부할때 딴짓하는것보다 백배천배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관리 꼭 하세요. 어두운 독서실, 답답한 도서관에만 있지 말고 한번씩 햇살받으며 산책하는 것이 정신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전공공부에 있어 팁은 저는 단권화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한글파일로 만들었는데 고생한 만큼 기억에 잘 남고 읽고 정리하고 쓰는 과정에서 외워집니다. 그리고 다양한 강사들의 문제를 다 풀어보는 것보다는 문제 하나를 풀어도 답안지에 옮겨써보고 다른 사람들과 답안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용은 일년에 1번이라서 장기전입니다. 정말 체력관리 잘하시구 비타민 꼭 챙겨먹고 따로 운동을 못한다면 산책이라도 하면서 햇빛을 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구두인출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차까지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평가원지역의 경우 구상형 문제 그리고 즉답1번은 전공 문제가 나옵니다. 2차는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후회하지 말고 꼭 구두인출을 하면서 말로하는 연습하길 바랍니다. 모든 임고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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